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범인의 실체는 이것.

처음 범인의 정체에 대한 뉴스가 나왔던 게 거의 1~2주일 전일 텐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아버지와 딸간의 "부적절한 관계"를 어머니가 알게 되어 아버지를 끌어들여 어머니를 죽였다... 라.

근친상간만 해도 대단히 충격적인 일이고 살인사건이라고 해도 심각한 범죄이자 죄악인데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벌어졌고 그것이 여느 범죄의 대도시(...)도 아니고 순천 시골에서 벌어졌다... 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IMDb에서 인용)

The crime you see now, it's hard to even take its measure. It's not that I'm afraid of it. I always knew you had to be willing to die to even do this job. But, I don't want to push my chips forward and go out and meet something I don't understand.

범죄의 잔악함과 그 동기의 불순함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 범죄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그 질문에 대답할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다양한 범죄가 일어날 수 있겠으나
이 사건만큼 충격을 받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ps. 딸은 현재 26세. 아버지와의 "부적절한 관계"는 15년 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한 번 계산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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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08:53 2009/09/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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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ope1743 2009/09/15 10: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딸은 정신적으로 약간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아버지라는 사람이 좀 심각하게 패륜아인듯.. -_-;;
    요즘 뉴스 보면 여러모로 갈 데까지 간다는 느낌.. =ㅁ=

  3. SainT 2009/09/15 22:0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런걸 보고 충격과 공포라고 하는 거지...헐..

  4. straypumpkin 2009/09/16 01:0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시사같은거 다루는거 보니 옛 블로그로 돌아가는건가+_ 그때도 잘 안다뤘던거같지만-_; 이번주동문회나오셈. 빌려주마.

  5. 귀차 2009/09/16 17: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OME! 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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