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으로 일본어를 입력하는 동영상.
드래그가 쉽다는 터치패드의 강점을 이용해서 가나 50자를 패드 하나로 집어넣는 모습입니다.
이걸 보고 충격과 공포 상태에 빠졌습니다.
가나를 영어자판식으로 한 글자씩 나열하거나 아예 로마자 입력식으로 만들 줄 알았는데 드래그라니...
게다가 그 방법의 결과는 놀라운 압축력과 빠른 입력속도.
국내 아이폰의 한글 입력 자판을 찾아봤습니다.
기본적인 QWERTY 자판에 한국어만 덮어씌운 버전. 이게 가장 흔한 것 같더군요.
버튼을 여러 번 입력하는 일반 핸드폰의 입력방식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터치패드의 특성상 여러번 같은 곳을 입력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의문입니다.
천지인 방식의 모음 조합과 터치/드래그를 이용한 빠른 입력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음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여러 번 입력해야 하는 천지인 방식이 유용한지 의문입니다.
아직 일본어 입력기 수준으로 간단하면서도 빠른 입력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계속해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나마 한국IT에 희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형 회사에서 잠깐만이라도 신경을 쓴다면 금방 연구될 수 있는 부분일텐데
대부분이 아마추어 앱인 것 같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TAGS 하지만 난 모토롤라의 노예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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