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Cap의 Plants vs Zombies 금트로피를 땄다.(= 다깼다.)
이 게임은 보통 식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팝캡은 인디계의 거성이고 식좀은 강력한 중독성으로 소비자들의 시간을 소멸시키는 괴물 게임이라고 한다.
그래서 감상은 어땠느냐 하면...
선형 디펜스 게임은 보통 재미가 없어서 안 즐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식좀은 좀 달랐다.
무엇보다도 오묘한 밸런스 조화가 일품이었다.
"클릭수"의 밸런스는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
일반적으로 디펜스류는 일단 적이 들어오면 그냥 손놓고 기다리거나
반대로 엄청 바쁘게 이것저것 컨트롤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 게임은 클릭질을 하긴 하되 그것이 컨트롤이 아닌 자원수집의 수단이 된다.
즉 플레이어의 클릭질 실력이 게임의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클릭질을 안 하면 자원이 안 모여서 게임이 진행이 안 된다.
플레이어는 식물배치를 위해 머리를 쓰고 자원수집을 위해 손을 쓰게 되면서
자신이 이 게임을 내려다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직접 존재한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뇌를 파먹힐 때 고통을 느끼게 되... 는 건 아니지만.
게임 밸런스도 대단히 좋았다.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나오지만 그것이 단순한 파워업 개념에 지나지 않고 각각 자신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싸고 약한 식물들도 전부 활용하게끔 만든 게임 밸런스는 경탄할 만 하다.
이런 점은 좀비들도 마찬가지이다.
한 가지 레파토리를 만들면 그것을 격파할 수 있는 다른 좀비종류가 등장하고,
가끔씩은 기존의 방어기제를 완전히 뒤엎는 발상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내 경우에는 Bobsled Bonanza가 그런 경우였고.
또한 단순히 자원을 수집해서 식물을 배치하는 모드뿐만 아니라
랜덤하게 제공되는 식물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모드, 그 외에도 여러 미니게임이 존재해서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의 최대 약점인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 Zen Garden이나 무한 좀비러시, 다회차 시나리오 플레이 등
한 번 즐기고 끝내는 수준이 아니라 여러 번 즐길 수 있는 게임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돈을 내고 플레이하는 만큼의 만족감을 얻게끔 한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제일 먼저 돈 문제.
게임 내에서 돈을 모아서 이런저런 아이템을 사야 하는데, 돈 모으는 게 좀 귀찮다.
그리고 2회차 플레이가 조금 지루하고, 젠 가든에 큰 매력을 못 느끼겠다는 점.
특수 식물을 얻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히 어디서 얻는지도 쉽게 알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강추!
게임 매니아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쯤 해 봐야 한다.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걸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학생과 수험생, 고시생은 하지 마세요.
이 게임은 보통 식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팝캡은 인디계의 거성이고 식좀은 강력한 중독성으로 소비자들의 시간을 소멸시키는 괴물 게임이라고 한다.
그래서 감상은 어땠느냐 하면...
선형 디펜스 게임은 보통 재미가 없어서 안 즐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식좀은 좀 달랐다.
무엇보다도 오묘한 밸런스 조화가 일품이었다.
"클릭수"의 밸런스는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
일반적으로 디펜스류는 일단 적이 들어오면 그냥 손놓고 기다리거나
반대로 엄청 바쁘게 이것저것 컨트롤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이 게임은 클릭질을 하긴 하되 그것이 컨트롤이 아닌 자원수집의 수단이 된다.
즉 플레이어의 클릭질 실력이 게임의 성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클릭질을 안 하면 자원이 안 모여서 게임이 진행이 안 된다.
플레이어는 식물배치를 위해 머리를 쓰고 자원수집을 위해 손을 쓰게 되면서
자신이 이 게임을 내려다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직접 존재한다고 느끼게 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뇌를 파먹힐 때 고통을 느끼게 되... 는 건 아니지만.
게임 밸런스도 대단히 좋았다.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나오지만 그것이 단순한 파워업 개념에 지나지 않고 각각 자신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싸고 약한 식물들도 전부 활용하게끔 만든 게임 밸런스는 경탄할 만 하다.
이런 점은 좀비들도 마찬가지이다.
한 가지 레파토리를 만들면 그것을 격파할 수 있는 다른 좀비종류가 등장하고,
가끔씩은 기존의 방어기제를 완전히 뒤엎는 발상을 하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내 경우에는 Bobsled Bonanza가 그런 경우였고.
또한 단순히 자원을 수집해서 식물을 배치하는 모드뿐만 아니라
랜덤하게 제공되는 식물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모드, 그 외에도 여러 미니게임이 존재해서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의 최대 약점인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 Zen Garden이나 무한 좀비러시, 다회차 시나리오 플레이 등
한 번 즐기고 끝내는 수준이 아니라 여러 번 즐길 수 있는 게임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돈을 내고 플레이하는 만큼의 만족감을 얻게끔 한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제일 먼저 돈 문제.
게임 내에서 돈을 모아서 이런저런 아이템을 사야 하는데, 돈 모으는 게 좀 귀찮다.
그리고 2회차 플레이가 조금 지루하고, 젠 가든에 큰 매력을 못 느끼겠다는 점.
특수 식물을 얻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정확히 어디서 얻는지도 쉽게 알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강추!
게임 매니아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쯤 해 봐야 한다.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이걸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학생과 수험생, 고시생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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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pumpkin 2010/01/24 22: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님슬슬생일아니신감. ㅊㅋㅊㅋ.지났나?;
Tumnaselda 2010/01/25 18:33 편집/삭제 댓글 주소
28일...